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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상상력 뛰어나고 창의적 " 13회 바다상상하기 그림공모전 심사 완료
머니투데이 최현승 기자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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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후의 바다상상하기 그림공모전 심사 모습/사진=바다상상하기 그림공모전 사무국 |
2일 바다상상하기 그림공모전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공모전에는 총 35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이승춘 심사위원장(한국아동미술학회 회장)과 홍창호 한서대학교 교수, 서민지 아동미술심리 전문가 등 미술·아동학 분야 전문가 3인이 참여, 공정하고 전문적으로 진행됐다.
이승춘 심사위원장은 "기대를 뛰어넘는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았고, 과감한 표현과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도전적인 시도들이 인상 깊었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우수한 작품이 많아져 심사하는 입장에서 기쁘고 든든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9시간동안 이어진 심사를 통해 수상자 110명이 정해졌다. 결과는 오는 4일 바다상상하기 그림공모전 홈페이지(mt.co.kr/ocean)에 공개된다. 수상자에게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7월 25일(금) 오후 3시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그림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푸짐한 부상, 수상작이 담긴 작품집(도록)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작품을 뽐낼 수 있는 특별 전시도 열린다. 그림공모전 관계자는 "시상식이 진행되는 7월 25일부터 2주간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로비에서 수상작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는 13회째 바다상상하기 그림공모전을 주최·주관하고 있다. 이 공모전은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해양·수산 관련 기관이 후원하는 전국 단위의 공모전으로,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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