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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ESG 변화의 시기, 투자 나침반이 움직인다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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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조정·해법의 경제미디어를 지향하는 머니투데이가 국내 기업들의 지속가능 경영 역량을 끌어올리고 ESG 투자 시장을 다각적으로 분석하는 'ESG 콜로키움 2025' 행사를 오는 7월9일 개최합니다.

미국은 '트럼프 2.0' 시대를 맞아 ESG를 통상압박 수단으로 활용하고 반(反) ESG 기조를 보이는 등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정부 시절 만든 IRA(인플레이션감축법) 폐지를 추진하고 그린 에너지 인센티브를 축소하려 합니다. 그 여파로 ESG 펀드 투자도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하지만 '코스피 5000' 시대를 목표로 하는 이재명 정부는 어떤 정부보다 의욕적으로 ESG 정책 추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핵심 공약으로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상법 개정과 ESG 정보공시 의무화를 통해 한국 자본시장의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여기에 국민펀드를 활용한 탄소감축,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스튜어드십 코드 내실화, 상장사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 의무화, 공공기관 ESG 경영평가 등 자본시장의 성장동력으로 ESG를 활용할 방침입니다.

머니투데이는 이런 변화의 시기에 맞춰 종전의 ESG 전략을 새롭게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최근 ESG 투자 시장의 현황과 특이점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요소들과 시장 전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ESG 콜로키움 2025]
△주제: 'ESG 기회의 시간, 변화에 대비하라' -신정부 ESG 르네상스
△일시: 2025년 7월9일(수) 오후 1시30분~5시
△장소: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
△문의: 머니투데이 증권부(stock@mt.co.kr)
△참가 신청 : 선착순 100명 사전 신청자 무료 (https://www.mt.co.kr/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