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청년기업가대회 결선에 최종 진출할 스타트업이 선정됐습니다. 이들 결선 진출팀(가나다순)은 △비트센싱 △에스아이디허브 △엑소시스템즈 △엔투 △인터브리드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크림스 △프로젝트노아 △cactus △NODE.be made 등 총 10팀입니다.

국내 최고의 벤처투자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지난 13일로 마감된 본선 진출팀 가운데 자신이 투자하고픈 스타트업으로 총 10팀을 골랐습니다. 심사과정에서 제품·서비스의 적합성, 사업모델의 혁신성, 사업모델의 성장성, 맨파워, 기업가정신 등의 요소들이 종합적으로 고려됐습니다. 본선 통과팀은 예선 통과 상금과 더불어 총 130만원이 지급됩니다.

결선에서 최종 선발된 팀(최대 2팀)은 한국기업가정신재단으로부터 최대 5000만원의 투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4곳의 공동주최기관으로부터 100만원씩의 특별상 수여 기회도 있습니다.

한편 예선 통과팀은 결선 진출 및 최종 결과와 무관하게 4곳의 공동주최기관으로부터 각각 최대 5억~10억원의 투자를 받을 수 있어, 업체당 최대 28억5000만원을 투자받을 수 있습니다.

결선은 11월 7일 오전 9시에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창업허브 10층 대강당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