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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축제, ESG 글로벌 로드쇼 11일 개최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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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21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글로벌 로드쇼'가 오는 11월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립니다. 'ESG 글로벌 로드쇼'는 국내외 유수 연기금들과 기관투자자, 증권사 등 투자자들과 국내 주요 산업을 대표하는 상장사들, 그리고 각계 전문가들이 한 데 모여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축제의 장입니다.

지난해 코로나19(COVID-19) 확산 이후 글로벌 경제가 타격을 받은 것을 계기로 ESG와 같은 비재무적 리스크는 이제 재무 리스크만큼 기업의 생존을 가늠하는 주요 리스크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올해 국내외 ESG 논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기업과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졌습니다만 되레 혼란도 커졌습니다. ESG가 기업 재무적 가치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본연의 의미로서의 리스크 팩터가 아닌, 착한 이미지를 만들어가기 위한 보조적 수단 정도로 인식되면서부터입니다.

산업·기업마다 ESG 리스크의 본질이 다르고 해당 리스크가 현실화되는 양상도 제각각 다릅니다. ESG 리스크를 재무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수단도 아직 통일되지 않은 상황이다보니 투자자들도 일방적으로 기업을 평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자와 기업간의 진솔한 소통입니다.

이번 ESG 글로벌 로드쇼에서는 'ESG 밸류체인 IR'과 'ESG포럼'이 함께 진행됩니다. '대한민국 ESG 밸류체인 IR'은 ESG 리스크에 대응하고 기회요인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기업가치를 높여가는 국내 상장사들과 국내외 기관투자자의 활발한 소통을 도모하는 유일한 행사입니다. 'ESG포럼'은 탈탄소 프레임이 만들어갈 미래에 우리 경제와 산업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길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SG 밸류체인 IR', 국내외 기관 대거 참여
머니투데이는 '돈'에 집중해 ESG를 다시 조망하고자 합니다. 즉 △기업이 지금까지 어떤 제품과 서비스로 수익을 벌어왔고 △현재 이미 불거져 있거나 향후 불거질 수 있는 각종 ESG 이슈가 지금까지의 수익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이 되며 △이같은 리스크에 어떻게 대비해 기업가치를 제고할 것인지에 대해, 기업과 투자자들이 철저하게 '돈'에 초점을 두고 ESG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하는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ESG포럼, 미래 경제 변화상 및 대응방안 모색
이번 ESG포럼은 지난해 '포스트 코로나, 한국 경제 시스템의 재편 - ESG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1회 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포럼입니다. 머니투데이가 은행법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제2회 포럼에서는 글로벌 탄소중립 논의동향과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시나리오'가 우리 경제 시스템을 어떻게 바꿀지, 우리 산업이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 논의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우리 산업 생태계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ESG 경영 시스템을 조속히 도입하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과제에 대해서도 논의될 예정입니다.

[2021년 ESG 글로벌 로드쇼 개요]

△일시 : 2021년 11월11일(목) 오전 9시00분~오후 5시30분
- 대한민국 ESG 밸류체인 IR : 오전 9시00분~오후 5시30분
- ESG 포럼 : 오후 1시30분~오후5시30분
△장소 :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
△주최 : 머니투데이 (제2회 ESG포럼은 은행법학회와 공동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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