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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2021 그린뉴딜 엑스포, 오늘 바로 킨텍스에서 만나요 머니투데이 우경희 기자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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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가 주관하는 '2021 그린뉴딜 엑스포'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참여 부스가 준비되고 있다. 3회째를 맞는 '2021 그린뉴딜 엑스포'는 수소산업과 전기차산업, 신재생에너지, 저탄소 친환경 등 그린뉴딜을 망라하는 국가대표 기업들과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들이 모두 참가해 최첨단 기술을 뽐내며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환경·경제·산업·일자리… 미래사회의 거의 모든 요소가 그린뉴딜로 요약되는 시대다. 이 가운데 우리 국가대표 기업들의 그린뉴딜 도전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2021 그린뉴딜 엑스포'가 6일부터 사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국회 수소경제포럼 주최 머니투데이 주관 2021 그린뉴딜 엑스포가 6~8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3회째를 맞는 올해도 수소산업과 전기차산업, 신재생에너지, 저탄소 친환경 등 그린뉴딜을 망라하는 대표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첫날인 6일 오후 열리는 개막식은 문재인 대통령의 축전(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대독)를 시작으로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수소경제포럼 공동대표)의 개회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축사, 윤순진 탄소중립위원장의 기조강연, 허성무 창원시장의 주제발표 등 순서로 진행된다.

전시 현장은 말그대로 그린뉴딜의 장이다. 현대자동차, LG, SK, 현대중공업, 한화, 두산, 포스코, 효성, 코오롱, 일진 등 주요 그룹들이 부스를 꾸렸다. 공기업들도 나선다.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동서발전이 관람객들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아우디와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완성차브랜드들도 나선다. 20여 스타트업과 중견·중소기업들도 부스를 차린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대표 국책연구기관과 서울, 인천, 충남, 제주, 창원 등 그린뉴딜 산업의 선두에 서 있는 지자체들도 참여한다.

국내외 석학, 재계 전문가,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일제히 나서는 콘퍼런스 세션이 사흘 내 진행돼 행사에 열기를 더한다.

첫날 오전 열리는 개막총회에는 마이클 그럽 UCL(University College London) 교수, 토시 아리무라 일본 와세다대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준비돼 있다. 국내 대표 증권사들이 꾸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세션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이 글로벌 수소표준을 주도할 전략을 공개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수소와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새만금 개발계획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한다.

올해 그린뉴딜엑스포에는 그린뉴딜 대표기업들이 직접 인재상을 밝히고 관련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잡콘서트가 부대행사로 열려 눈길을 끈다.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현대중공업, 효성, LG화학, SK E&S, 한화솔루션(큐셀부문), SK이노베이션, 코오롱인더스트리, 일진이 나선다.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2050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실행위원장은 "그린뉴딜엑스포를 통해 수소 생산에서 운송·저장까지의 업스트림 분야 핵심 기술이나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인프라 경쟁력 확보 방안까지 함께 고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