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가 올해 자본시장을 빛낸 펀드와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와 판매사를 선정하고 '2021 대한민국 펀드대상'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코로나19(COVID-19)로 겪지 못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자산운용업계를 격려하고 재도약하기 위해 마련한 의미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우선 국내와 해외 주식·채권형펀드는 물론 연금펀드와 ETF(상장지수펀드)·TDF(타깃데이트펀드) 등에서 고루 뛰어난 성과를 나타내며 포트폴리오 안정성과 수익률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운용사를 '베스트 자산운용사'로 선정했습니다.

또 3년 이상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낸 국내 주식형과 채권형, 해외 주식형과 채권형 펀드, 연금펀드를 각각 '베스트 펀드'로 뽑았습니다. 올해 주목받은 ETF를 국내와 해외로 나눠 '베스트 ETF'로 선정했으며 올해 두각을 나타낸 액티브 ETF도 선정했습니다. 퇴직연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한 '베스트 TDF 운용사'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펀드도 별도로 시상합니다.

올 한해 뛰어난 운용성과를 보여준 펀드매니저에게 '올해의 펀드매니저' 상을 수여하고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혁신펀드와 투명한 펀드판매에 기여한 판매사(올해의 펀드판매사)에 대해서도 시상을 진행합니다.

선정된 운용사와 펀드 등은 국내 대표 펀드평가사인 'KFR 한국펀드평가'의 1·3년 수익률과 위험지표(위험대비 수익성을 측정하는 수정 샤프비율과 표준편차 적용)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최상위펀드들을 기준으로 4명의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박영규 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이 엄정하고 중립적인 시각에서 토론을 거쳐 결정했습니다.

◇'2021 대한민국 펀드대상' 시상식 일정 및 장소=12월 15일 수요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 룸
◇주최=머니투데이 ◇후원=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 KFR 한국펀드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