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세계경제가 코로나19(COVID-19) 대유행 이후 정상화 움직임을 보이는 해입니다. 지난 3년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사용량이 급증한 일회용품을 포함, 플라스틱 감축노력에 재시동을 걸어야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우리 사회가 선형경제를 벗어나 순환경제로 가는 여정에 있어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재사용/재활용 등 플라스틱 순환경제 조성은 가장 먼저 풀어야할 숙제입니다.

우리 정부도 지난해 자원순환기본법을 전면 개정,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을 제정해 2024년 1월1일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유럽 등 주요국은 플라스틱 규제를 속속 도입하고 있고 국내·외 기업의 친환경 제품 기술 개발 및 규제 대응 움직임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이에 머니투데이와 한국환경연구원(KEI)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국민중심 소통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환경부와 주요 4개국 대사관의 후원을 받아 '2023 글로벌 순환경제 컨퍼런스'를 오는 31일 개최합니다. 컨퍼런스에는 해외 주요 정책 담당자, 환경단체, 기업의 전문가들이 직접 참가해 글로벌 순환경제 동향을 설명하고 우리나라 정부와 학계, 기업의 순환경제 조성 노력을 소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참가비 무료, 식사 제공, 온라인 신청 선착순 100명)


[2023 글로벌 순환경제 컨퍼런스 개요]
△일시 : 2023년 10월31일(화) 오전 9시30분~오후 4시00분
△장소 :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 서울호텔 오키드룸
△주최 : 머니투데이, 한국환경연구원(KEI)
△지원: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중심 소통활성화 지원사업
△후원: 환경부,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주한 노르웨이대사관, 주한 캐나다 대사관, 주한 핀란드 대사관
△문의: 머니투데이 경제부(02-724-7744)
△온라인 참가 신청: 글로벌 순환경제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www.mt.co.kr/recycle/)